회사원만 지원받는 혜택 아니야? 라는 고정관념, 이제 버리세요
프리랜서·N잡러처럼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노동자들도, 정부가 제공하는 일자리·복지·창업·훈련 관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단, 소득신고(종합소득세 신고)는 필수
이 글에서는 입문 단계부터 고급 제도까지 총망라하여 소개해 드릴게요.
1. 근로장려금과 고용안정지원금 - 소득이 적어도 받는 지원금
근로장려금
프리랜서·1인 사업자·긱워커 등 근로·사업소득 있는 분들에게,
단독가구 최대 150만 원, 홑벌이 260만 원, 맞벌이 300만 원까지 지원
핵심 조건: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해야 신청 가능.
고용안정지원금 (특고·프리랜서용)
소득 감소한 프리랜서·특수형태 근로자 대상 긴급 지원금, 최대 150만 원 지급
신청 시 소득 하락 증빙이 필요하며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 내용이 다를 수 있음.
2.직업훈련 바우처 – 역량 강화부터 자격 취득까지
국민내일배움카드
프리랜서 포함,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훈련비 최대 500만 원 지원
영상 편집, 디자인, 마케팅 등 실무 중심 훈련 추천.
청년내일저축계좌 및 도약계좌
청년 N잡러에게 자산 형성 지원:
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저축 → 정부가 30만 원 매칭(3년)
도약계좌는 사업소득도 인정되어 5년간 최대 500만 원 자산 형성 가능
3. 창업·예술인 지원 – 1인 기업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정책
창업지원 바우처 / 패키지
1인 사업자·N잡러도 신청 가능하며, 예비 창업자 대상 사업화자금 최대 1천만 원 지원
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·기업마당에서 특화 정보 확인 가능
예술인 창작준비금·활동지원
영상·음악·디자인 등 문화예술 프리랜서 대상,
창작준비금 200만 원, 활동지원 최대 1,000만 원 지원
4. 사회보험·실업·출산 지원 – 기본 안전망 확장
고용보험 임의가입 & 실업급여
프리랜서도 고용보험 자격이 생기면,
실업급여(120~270일), 출산급여, 훈련수당 등 수혜 가능
가입 기간 및 구직활동 증빙 등이 필요.
출산급여·휴가 지원 (서울시 등 시범사업)
1인 자영업자·프리랜서 임산부 대상 고용보험 미적용자도 지급 대상,
기본 150만 원 + 서울시 90만 원 → 총 240만 원
배우자 출산휴가급여도 80만 원 지원.
신청 꿀팁 5가지
소득신고는 반드시
근로장려금 및 창업·자산형성 제도는 세금신고완료 필수입니다.
온라인 플랫폼 활용
복잡할 땐 삼쩜삼, 국세청 홈택스 등으로 자동 신고 & 환급 가능.
훈련부터 창업까지 연결
내일배움카드로 실무 능력 높이고, 창업지원으로 사업화 예술지원까지 연계 가능.
사회보험 가입 타이밍 잡기
일정 가입 후 실업급여·출산급여 수급 가능. 적극 고려하세요.
지자체 추가 + 중앙 지원 병행
서울시 등 지역별로 출산·창업 관련 추가 지원이 있어 이중 혜택 가능.
혼자 벌지만, 혼자 살아갈 필요는 없어요
프리랜서·N잡러도 근로장려금, 창업 바우처, 직업훈련, 출산·실업급여 등 다양한 제도를 챙길 수 있습니다.
핵심은 종합소득세 신고, 고용보험 자격 확보, 자가 진단
오늘의 한 줄
① 홈택스에 들어가 신고부터 → ② 내일배움카드 신청 → ③ 고용보험 가입 조건 확인
그대로 실행하면, 나도 얼마든지 국가의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